[2026년] 기초연금 신청하는 방법, 총정리까지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은 소득인정액 단독 247만원, 부부 395만 2,000원이고 월 최대 34만 9,700원을 받습니다. 다만 이 제도에는 지나간 달을 채워주는 장치가 없습니다.
■ 만 65세, 기초연금 신청은 언제부터 되나요?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접수됩니다. 연중 아무 때나 되고 정해진 신청 기간이 없습니다.
지급 시작은 신청한 날이 속한 달입니다. 생일이 10월이면 9월 1일부터 열리고, 9월에 넣으면 10월분부터 받습니다. 11월에 넣으면 10월분은 없습니다.
소급 규정이 없어서입니다. 나이가 되면 자동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넣은 사람에게만 나옵니다.
다만 나이가 됐다고 전부 받는 건 아닙니다.
■ 내 소득이면 받을 수 있나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 이하면 대상입니다.
소득인정액은 월급이 아니라 소득과 재산을 환산해 더한 값입니다. 근로소득은 116만원을 빼고 남은 금액에서 30%를 또 뺍니다. 재산은 대도시 1억 3,500만원, 중소도시 8,500만원, 농어촌 7,250만원을 공제한 뒤 연 4%로 환산하고, 빚은 차감합니다.
집 한 채 있어도 통과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 수급자의 **86%**가 소득인정액 150만원 미만입니다. 기초연금 신청을 미리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 기초연금 신청,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읍면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온라인 중 어디서든 됩니다. 챙길 것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 사본입니다.
배우자가 있으면 배우자의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전월세면 계약서가 추가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한 번 되돌아옵니다. 이 동의서가 없으면 심사가 시작되지 않는데, 서명란이 본인과 배우자 두 곳이라 배우자 칸을 비워 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 기초연금 신청 후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접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통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초연금법 시행규칙이 정한 기한입니다.
소득·재산 조사가 길어지면 60일까지 늘어납니다. 부동산이 여러 건이면 그렇습니다.
늦어져도 받는 돈은 줄지 않습니다. 기준이 결정일이 아니라 신청한 달이기 때문입니다. 9월에 넣고 11월에 결정되면 11월 25일에 세 달치가 한꺼번에 들어옵니다. 지급일은 매월 25일입니다.
문제는 결과가 부적합으로 왔을 때입니다.
■ 34만 9,700원, 전액 다 받는 건가요?
2026년 기준연금액은 월 34만 9,700원이지만 그대로 못 받는 경우가 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받으면 각자 20%씩 깎입니다. 또 국민연금을 월 52만 4,550원 넘게 받으면서 A급여가 26만 2,270원을 넘으면 연계감액이 붙습니다.
두 조건을 다 넘겨야 깎입니다. 국민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줄지 않습니다. 이걸 오해해 기초연금 신청조차 안 하는 분이 많습니다.
연계감액이 걸려도 기준연금액의 50%인 17만 4,850원은 보장됩니다. 0원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 예전에 탈락했는데 또 신청해야 하나요?
2026년 7월 30일부터는 다시 넣지 않아도 됩니다. 이날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간주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떨어질 때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걸어뒀다면, 소득·재산이 바뀌어 가능성이 생겼을 때 기초연금 신청을 한 것으로 봅니다. 공단이 개별 안내하고,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선정기준액이 올해만 19만원 올랐습니다. 작년에 몇 만원 차이로 떨어졌다면 올해는 다릅니다.
단, 이력관리를 안 걸어둔 분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 자녀 소득이 많으면 못 받나요?
A. 아닙니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없어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재산만 봅니다.
Q. 자동차가 있으면 탈락하나요?
A. 차량가액 4,000만원 이하면 일반재산으로 환산합니다. 넘으면 전액이 월 소득으로 잡힙니다.
Q. 공무원연금을 받아도 되나요?
A. 공무원·사학·군인·별정우체국연금 수급자와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제외입니다.
Q. 탈락하면 이의신청은 언제까지 하나요?
A. 통지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입니다. 소득이 달라졌다면 재신청도 됩니다.
Q. 자녀가 대신 신청해도 되나요?
A. 됩니다. 신분증과 위임장을 챙기면 되고, 거동이 어려우면 1355로 요청해 집에서 기초연금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
정년으로 나가시는 분들 서류를 정리하다 보면 이상한 지점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상실신고는 회사가 처리해드리는데, 기초연금은 아무도 대신 넣어주지 않습니다. 퇴직 서류를 마무리하며 이 얘기를 꺼내면 열에 여덟은 “때 되면 알아서 나오는 거 아니냐”고 되물으십니다. 그 오해 하나로 몇 달치가 날아갑니다.
소득자료를 정리해 보면 퇴직한 해와 그다음 해의 숫자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작년에 떨어진 분이 올해 통과하는 경우가 여기서 나옵니다.
제가 권하는 건 하나입니다. 오늘 부모님 생년월일부터 확인해보십시오. 생일이 두 달 안이면 지금이 기초연금 신청을 넣을 때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본 내용은 2026년 기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소득·재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 팀장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