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머니멘토

돈이 안 모인다면? 초보를 위한 가계부 쓰는 법

김 팀장 읽는 시간 약 3분
가계부 휴대폰 어플

“분명 아껴 쓰는 것 같은데 왜 돈이 안 모일까?” 이런 고민이 든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알아야 줄일 곳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부담 없이 시작하는 가계부 작성법을 정리했습니다.


가계부는 왜 써야 할까

돈이 안 모이는 가장 큰 이유는 “새는 돈”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커피 한 잔, 배달비, 자잘한 구독료처럼 작은 지출은 그때그때는 티가 안 나지만, 한 달을 모아 보면 꽤 큰 금액이 됩니다. 가계부는 이렇게 눈에 안 보이던 지출을 숫자로 드러내 줍니다. 쓰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는 돈을 숫자로 드러내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주는 가계부를 작성하는 모습

1. 완벽하게 쓰려 하지 마세요

가계부를 포기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너무 꼼꼼히 쓰려다 지쳐서”입니다. 100원 단위까지 맞추려 애쓸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정확도가 아니라 꾸준함입니다. 큰 지출 위주로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가계부는 정확도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며 큰 지출 위주로 적으면 충분함을 보여주는 이미지

2. 지출을 몇 개로 묶으세요

항목을 너무 잘게 나누면 복잡해서 오래 못 갑니다. 식비, 교통, 생활, 여가처럼 크게 네다섯 개로만 묶으세요. 분류가 단순할수록 오래 씁니다.

가계부 지출을 식비·교통·생활·여가처럼 크게 네다섯 개로 묶어 단순하게 분류하는 모습

3. 고정비와 변동비를 나누세요

매달 똑같이 나가는 돈(월세, 통신비, 구독료)이 고정비이고, 그때그때 달라지는 돈(식비, 쇼핑)이 변동비입니다. 이 둘을 나눠 보면, 줄일 수 있는 돈이 주로 변동비에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고정비 중에도 안 쓰는 구독료처럼 없앨 수 있는 게 숨어 있습니다.

매달 일정한 고정비와 그때그때 달라지는 변동비를 나눠 줄일 돈을 찾는 모습

4. 앱을 활용하세요

요즘은 카드·계좌를 연결하면 지출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가계부 앱이 많습니다. 손으로 적기 번거롭다면 이런 앱으로 시작하는 게 부담이 적습니다. 자동으로 쌓인 지출을 한 달에 한 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시작입니다.

카드·계좌를 연결하면 지출이 자동 기록되는 가계부 앱을 활용하는 모습

정리하며

가계부의 목적은 나를 옥죄는 것이 아니라, 내 돈의 흐름을 아는 것입니다. 한 달만 써봐도 “여기서 이렇게 많이 나갔구나” 하는 지점이 반드시 보입니다. 그 지점을 아는 것이 돈 모으기의 진짜 첫걸음입니다.

김 팀장

김 팀장
채권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을 매일 숫자로 다루면서, 제도와 현실이 어긋나는 지점을 자주 봅니다. 직접 확인한 것만 씁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